4월 7일부터 10일까지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BiS SiGMA 미주는 야심찬 ESG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친환경 이벤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 컨설팅 업체인 에카플란(Eccaplan)이 주도하는 Sou Resíduo Zero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 전략과 지속 가능한 실천을 통해 이벤트로 인한 환경 영향을 대폭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SiGMA 어워드, BiS SiGMA 어워드, BiS SiGMA 공식 축하 행사 등 주요 일정 전반에 걸쳐 시행됩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정기적인 폐기물 수거로, 행사장 전역에서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 및 책임 있는 처리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매일 다섯 명의 전담 환경 요원이 배치되어 수거 지점을 관리하고 실시간 보고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은 폐기물 처리의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며, 환경적 책임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Sou Resíduo Zero의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퇴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입니다. 케이터링 서비스와 참가자 활동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은 영양분이 풍부한 퇴비로 전환되어 대량의 폐기물이 매립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공공 행사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염원 중 하나인 담배꽁초 문제도 해결합니다. 담배꽁초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행사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BiS SiGMA 미주주의 ESG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이벤트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실천에 대한 교육과 참여를 유도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BiS SiGMA 미주는 행사 경험의 모든 측면에 환경적 책임을 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이벤트를 주최하는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미래 컨퍼런스와 축하 행사를 위한 강력한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푸에르토 바리오스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SiGMA 재단은 이번 주 과테말라 푸에르토 바리오스를 방문하여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번 주에 개소된 새로운 안과 수술실이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는 재활용 노력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돕기 위해 플라스틱 압축 기계 기부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Sou Residuo Zero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하나의 운동으로 정의되며, 주요 목표는 개인, 기업, 정부가 참여하는 제로 쓰레기(zero waste) 개념을 확산하고, CO2 배출과 폐기물 생성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실천하며, 우수한 환경 실천을 보여주는 기업들을 조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