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카지노 운영 현대화 위해 AI 로봇 도입

작성자 Ansh Pandey
번역 : Hyun Jung

세븐럭(Seven Luck) 카지노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자인 한국의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로봇 기업 로보티스(Roboti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카지노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체결된 이 계약은 GKL이 “스마트 카지노” 운영업체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새로운 기술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카지노 운영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 로봇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자율 로봇은 세븐럭 3개 지점에 게임 칩과 카드를 배송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 협약은 그랜드코리아레저 카지노의 디지털 상용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되었습니다. 자율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양사는 또한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2024년 9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세븐럭 서울 드래곤시티점에서 게임 칩과 카드를 운반하는 자율 주행 로봇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범 운영 6개월 뒤 정식 출시

이번 계획은 2024년 9월 서울 드래곤시티점 세븐럭 카지노에서 시작된 6개월간의 시범 프로젝트에 따른 것입니다. 최근 종료된 이 시범 운영은 효율성과 고객 참여 측면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봇은 카지노의 복잡한 환경 내에서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이동하며 일반적으로 직원이 수행하는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윤두현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가 한국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GKL은 정부의 비전에 발맞춰 스마트 카지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봇 지원 도입은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에 대한 인적 자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보티스: 로봇 분야에서 틈새 시장 개척

로보티스는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서 “개미”와 같은 자율 서비스 로봇을 적극적으로 전시해 왔습니다. 한편 GKL은 현재 외국인 방문객 전용 카지노 3곳을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카지노는 남쪽 항구 도시인 부산에 있으며, 나머지 두 곳은 강남으로 잘 알려진 지역을 포함하여 서울에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GKL은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082억 5천만 원(6,760만 유로)의 총 카지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GKL은 새로운 협력과 기술 출시를 통해 카지노 경험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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