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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아시아 2025의 SiGMA 무대에서 AB Leisure Exponent(ABLE)의 최고경영자 Jasper Vicencio가 알고리즘, 보너스, 배너 광고를 넘어선 시각을 제시하는 강력한 기조연설을 선보였습니다. ‘플레이어 참여의 새로운 과학(그리고 영혼)’이라는 제목의 마지막 기조연설에서 Vicencio는 깊이 인간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하며 감성 지능형으로 플레이어와 소통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했습니다.
Vicencio는 플레이어 참여가 단순 거래적 접근에서 벗어나 공감, 옴니채널 일관성, 명확한 브랜드 목적에 기반한 변혁적 접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BLE의 오프라인과 디지털 운영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조연설은 의미 있는 참여가 행동 인사이트와 직관적 마케팅을 결합하여 모든 상호작용이 관련성 있고, 존중받으며, 진실되게 느껴지도록 하는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강렬한 시각 자료로 시작하며, Vicencio는 사람들이 하루 평균 휴대폰에서 스크롤하는 거리가 약 300피트, 자유의 여신상 높이와 비슷하다고 보여주었습니다. “집중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라고 말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중요해질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이 질문이 플레이어 참여의 새로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PI와 총게임매출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Vicencio는 운영자들에게 더 깊이 들여다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도달 범위가 아니라 적합성입니다. 양이 아니라 가치이며, 수치가 아니라 감성적인 인상입니다.” 플레이어가 계속 돌아오게 하는 것은 단순한 보너스나 배너 광고가 아니라, 인정받고 기억되며 존중받는 느낌임을 강조했습니다.
Vicencio는 ABLE의 Bingo Mega Livestream 이벤트 중 한 참가자가 진행자와 채팅하며 라이브로 이름을 불렸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 참가자는 이를 “하루 중 가장 좋은 순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작지만 큰 의미를 가진 작은 제스처였죠. “중요한 것은 ‘보이고, 느껴지고, 인정받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순간들이 감성적 신뢰를 쌓아 ‘우리는 당신을 보고 있으며 당신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ABLE의 모든 활동에 반영됩니다. 플레이어의 생일을 기억하고, 선호도를 추적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함께 축하하는 등 진정한 연결을 통해 충성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합니다. “재참여는 보상보다도 감성적인 작은 순간들과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라고 Vicencio는 언급했습니다.
진정한 현지화를 지지하며, Vicencio는 획일적인 글로벌 게임 디자인을 경계했습니다. “우리는 필리핀 사람을 위해 단순히 번역된 게임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설계된 게임을 원합니다.” 그는 ABLE에게 문화란 단지 외형이 아니라 게임의 메커니즘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접근법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임 메커니즘부터 다중 채널 참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반영됩니다. “모바일 앱은 트렌드가 시작되는 곳이고, 라이브 스트림은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곳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도달력과 문화적 도달력을 결합해야 합니다.”
Vicencio는 단순한 옴니채널 존재감을 넘어 플랫폼 전반에 걸친 감정의 일관성을 의미하는 ‘옴니-필(omni-feel)’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플레이어의 일상 속에 자리 잡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책임 있는 게임도 중요한 주제였지만,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랐습니다. “우리는 경험을 방해하는 책임 있는 게임 방식을 믿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대신 ABLE은 자체 설정 한도, 쿨다운 기간, 그리고 고액 당첨자를 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도구를 통합합니다. “누군가가 너무 오래 플레이했거나 약간의 격려가 필요할 때, 개인 맞춤화는 필수적입니다.”
Vicencio는 왜 이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가장 큰 잭팟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느꼈던 감정을 기억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업계에서 ABLE의 모델은 지속적인 학습, 커뮤니티 피드백, 그리고 감성 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겸손을 담아, 그리고 플레이어를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고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모든 게임 뒤에는 인간적인 순간이 있으며, 그 순간을 진정으로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Vicencio의 메시지에서 중요한 교훈은, 앞으로의 플레이어 참여는 더 시끄러운 광고가 아니라 더 잘 듣는 것에 관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과학과 감성을 조화시켜 게임 운영자들은 플레이어를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로 바꾸는 지속적인 연결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강력한 기조 연설은 SiGMA 아시아 2025 무대의 마지막 연설로, 혁신과 인사이트, 업계를 선도하는 아이디어가 가득했던 역동적인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벤트 전반의 주요 순간들, 최고 연사들, 그리고 이벤트 하이라이트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