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인은 대규모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엔테인은 호주 최대 도박회사인 탭코프의 베팅 및 미디어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래드브록스의 소유주인 엔텐인은 호주 최고의 베팅 및 미디어 비즈니스인 탭코프를 인수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호주의 거인인 탭코프는 2020년 6월까지 A$21억을 벌어들였으며, 대부분의 수입은 경마 베팅에서 비롯되었다.
엔테인이 주시하고 있는 인수는 다른 많은 잠재적인 입찰이 테이블에 놓여있는 탭코프 인수에 관심이 있는 유일한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탭코프는 성명을 통해 이 소문을 인정하고 베팅 부문과 관련하여 여러 번의 “원치 않는 접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 제안은 기밀하고 지시적이고 구속력이 없으며 실사, 자금 조달 및 여러 규제 승인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의 적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테인과 탭코프 사이의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탭코프의 현재 가치가 A$100억에 달하고 2020년 6월까지 1년 만에 A$21억을 벌어들였으며 이자와 세금 차감 전 이익은 A$1억 7천 5백만으로 엄청난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테인은 온라인 및 소매 업종을 자랑하는 스포츠 베팅 및 게이밍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중 하나이며 래드브록스, bwin, 유로베트 및 코랄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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